무안군 농업인 정보화교육 배움의 열기가 뜨거워

  • - 눈높이 맞춘 수준별 컴퓨터교육에 농업인들의 호응 높아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화교육  을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추진되는 정보화 교육은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인터넷을 활용하여 다양한 농업정보를 검색하고 영농에 접목하는 정보화 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7월23~7.27까지(5일간) 농업인의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컴퓨터활용, 농업정보활용, 홈페이지 농산물 출하정보 시스템, 전자상거래 과정에 모두 45명이 참석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부터 시작된 전자상거래 과정에 참여한「이봉규」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와 친해지고 농산물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농업인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촌의 지식·정보화 향상을 뒷받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 담당자에 따르면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교육일정에 관계없이 전화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교육일정에 관계없이 농업인 편의에 맞춰 언제든지 편리한 시간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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