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에 두 번째 태양광발전소 준공

  • - (주)서울신문사 현경면 오류리에 태양광발전소 건설 -

    (주)서울신문사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지구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에 친환경에너지시설인 『서울신문 무안솔라토피아』를 건설하고 7.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사업시행사인 노진환 ㈜서울신문사 사장, 시공사인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이사, 남정현 대우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고 외부인사로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 이상면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삼석 무안군수 등이 참석하여 태양광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을 축하하였다.

     

    (주)서울신문사가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2006년 10월 한라전공(주)이 해제면 광산리에 건설한 태양광발전소에 이어 무안군에서 두 번째로 준공된 태양광발전소로서 27,968㎡의 부지에 6,000여 장의 고정식 모듈이 설치된 1MW급 민간 태양광 발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6월 29일 전라남도에 상업운전 개시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돌입하였다.

     

    『서울신문 무안솔라토피아』태양광 발전소는 최신의 모듈과 인버터 등, 높은 발전 성능을 위한 설비와 운전 시스템은 물론 일사량과 좋은 부대조건 등을 갖춰 상당한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유가 장기화와 국가간의 에너지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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