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대책 마련

  • - 해외 관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에 인센티브 -
    - 무안국제공항 환승객 무료 시티투어 실시 -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11월 8일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2008년부터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외국인관광객 10인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가 여행계획서를 제출 하고 관내에서 식사를 할 경우 1인당 5천원씩 지원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광진흥법 규정에 의해 일반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사에서 무안군에 신청 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 또는 환승객을 위해 무안군관내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 판매장등을 순환하는 무료 시티투어와 함께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갯벌방문객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스템프 렐리 투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무안군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민, 각급단체 등 해외연수를 가급적 무안공항을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지원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와 별도로 전남도에서는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항공기 탑승권이 있는 차량에 대해 현재 일부 개통된 무안 ~ 나주 간 고속도로 통행료(2,000원)를 나주 ~ 광주간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외국인 관광객 10인 이상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남도내에서 숙박할 경우 (1만원/1박, 2만원/2박) 지원 한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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