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호응

  • -찾아가는 맞춤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추진-
     

    무안군(군수 서삼석) 보건소에서 금연을 통한 주민 건강지키기 일환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 의료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보건진료소를 방문 실시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의 해약성 그리고 운동 및 영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월 29일부터 시작된 광암보건진료소 금연 클리닉에는 주민 45명이 참석하여 금연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건강을 유지하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흡연자들에게는 기본적인 신체사정 후 개별상담을 실시해 금연동기 유발과 금연의지를 심어 주었다.

     

    또한 금연의지는 충분하나 선뜻 결심하지 못한 주민들에게는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흡연 욕구를 이겨내도록 격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보건소에서만 5일 금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나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진료소까지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며 흡연은 건강에 백해 무익한 만큼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릭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올해도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 학교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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