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 성남시 세계화·지방화 동반자로 협력관계 구축





  • - 5월 1일 자매결연을 통해 우호 관계 유지
    -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분야별 이해 증진 및 교류활동 지원

    목포시와 경기도 성남시가 5월 1일 성남시청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체결하고 21세기 세계화·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지역발전과 국민 대화합을 위한 다양한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정종득 목포시장,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한 양 시 시의원, 간부 공무원, 시민사회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도시는 앞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행정, 문화, 예술, 체육, 교육 등 상호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교류활동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는 시민의 날, 해양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 시에도 상호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우수시책 교류, 공무원 인사교류, 투자유치,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자본 유치, 환경정책, 특산물 사주기 등 다방면에 대한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가시적인 성과로 성남시 공무원 등 20여명의 대표단이 오는 5월 15일 목포시를 방문할 계획으로, 양 도시간 각급 직능 단체별 교류 확대 및 세부적인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인구 100만의 미래형 첨단지식 산업 정보 도시, 수도권 교통망의 요충지, 전국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높은 재정자립도와 분당·판교 신시가지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식·중산계층 인적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목포시는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영주시(‘98), 마산시(’98), 서울 서대문구(‘05), 충북 청주시(’08)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모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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