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발적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전국워크숍 개최

  • - 자발적 통합분위기 확산, 정부와 정치권에 통합지원 법률제정 촉구
    - 기초 자치단체간 통합관련 연대 기구 구성 통합활동 공동보조, 대응

      기초자치단체간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주민 자발적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전국 워크숍』이 4월 24일~25일까지 양 일간 서남권하나되기목포추진위원회(상임대표 고장열) 주최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다.

      자치단체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금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경남 마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여수시 등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과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윤근 국회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한창진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의 특별강연이 있다.

      또, 각 지역을 대표하여 백석대학교 박종관 교수 등이 행정구역 통합의 필요성과 통합절차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협의가 있을 예정이며, 4월 25일에는 주민 자발적 행정구역 통합 전국연대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특히, 금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기초자치단체간 통합을 추진할 수 있는 법률 제정에 관한 건의문을 채택,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기초자치단체간 통합 관련 인사 20여명으로 전국 연대기구를 구성하여 통합 활동에 공동보조,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논의와 연계하여 서남권종합발전계획 권역인 목포시와 무안·신안·영암·해남·진도군을 아우르는 「인구 100만 서남권 광역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상생의 통합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을 중점 전개하고 있다“면서,“서남권이 통합되면 도시지명도와 경쟁력이 커지고 정부의 대형 현안사업 조기해결, 국내외 기업과 각종 국제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너지 효과는 물론 소득과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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