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민생안정추진 지원팀, 맞춤형 기능 강화

  •  - 민생안정지원체계 확대, 차상위 계층 등 빈곤층 발굴·지원 강화
     - 보건복지, 일자리 제공, 실직자 지원, 교육, 주거 기능으로까지 기능 추가

    목포시가 차상위 계층 등 빈곤층 발굴·지원을 위하여 민생안정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기존에 운영해 온 「민생안정추진단」을 『민생안정추진 T/F』로 개편하고 동 주민센터의 「민생안정지원팀」발굴·보호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민생안정지원협의회』로 확대 개편하여 「보건복지 콜센터」와 『민생안정추진 T/F』연계 시스템을 강화해 기존의 보건복지지원과 함께 고용(일자리제공, 실직자 지원), 교육, 주거(장학·학자금, 임대·전세지원 등), 자영업자 생업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하게 된다.

    특히, 목포시는 동·고용지원센터·교육청 등 개별기관의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나 복합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하여 중점 관리, 초기상담 후 민생안정추진 T/F 또는 지역 내 자원과 긴밀한 연계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목포시는 정부의 한시지원(6월)에 대비하여 금년 1월부터 3월 10일까지 차상위 계층 등 빈곤층 4천 여 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민생안정추진단 운영을 통해 긴급지원 157건, 국민기초생활 수급 등 타 지원 연계 715가구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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