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삼학동 주민센터, ‘화합’과 ‘나눔’ 실현



  • 2009 유달산 꽃 축제 기간동안 삼학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철권)는 주민자치위원회등 자생조직과 함께 향토음식판매와 서남권하나되기 특산품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했다.

    4월 4일, 2005년에 삼학동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홍순호)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진군 군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원수) 일행이 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축제장을 방문하여 관람하고, 강진군 특산품판매부스와 삼학동 향토음식판매 부스를 방문하며 우의를 다졌다.

    또 삼학동주민자치센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서해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미숙) 공동으로 향토음식 부스운영에 참여하면서, 다문화가정 4세대 8명을 초대, 삼합 등 향토음식을 대접하고 자매결연지역 특산품인 군동면 전통 된장을 전달, 주민일체감 조성과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삼학동 자생조직에서는 4월 6일, 향토음식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군동면 전통된장을 구입하여 홀로사는 노인 20세대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삼학동주민자치센터는 특산품판매부스에 목포시 관광명소인 삼학도의 시대별 변천사를 그린 백드롭을 설치하여 관광목포 알리기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한편, 삼학동주민센터는 2008년 목포시 주민사랑방최우수 자치센터로도 선정 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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