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

  • -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어르신 320명 대상… 혈액검사, 안검사 등
    - 검진결과에 따라 병의원 연계 만성퇴행성질환 관리 등 사후관리 강화

    목포시 보건소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어르신들 중 희망자 320명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노인건강진단사업은 인구고령화로 갈수록 증가하는 만성퇴행설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의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숭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으로 검사비는 전액 무료이다.

    먼저 1차로 혈액검사, 눈 검사 등 11개 항목을 검진하게 되며, 1차 검진 결과 유소견자로 판명된 경우 2차 정밀 검진항목으로 정밀안저검사 등 30개 항목을 실시하게 된다.
    검사결과 이상자로 판명된 경우에는 보건소 등록관리 및 병·의원과 연계하여 노년기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에 들어가는 등 사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금년에 목포시 의료원을 검진기관으로 선정하여 검진을 실시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교통편리를 위하여 동별 일정에 따라 목포시의료원 차량을 운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 대상자들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각종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어르신들이 반드시 조기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지역보건계(☎270-3699)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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