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축제 대비, 유달산 공원 등 대대적 정비

  • - 공원내 각종 시설물 점검, 꽃박스 봄꼼 식재, 일주도로변 환경정비 분주

    목포시가 「유달산 꽃 축제」를 대비하여 유달산 공원등 시가지, 행사장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목포시는 오는 4. 3일(금) 전야제(로데오광장)를 시작으로 4. 5일까지 3일 동안 치러질 「유달산 꽃 축제」를 대비하여 공원내 각종 시설물과 공중 화장실 일제점검 및 보수, 일주도로변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일주도로변 개나리 등 꽃나무의 개화기 연장 및 꽃색 발현 증진을 위한 오니주기(10톤) 실시와 유달산 등구, 달성공원의 대·소형 꽃박스에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아울러 유달산 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목포시가 지난 3월 9일부터 교통섬 10개소에 꽃동산을 조성(3,517㎡)할 계획이며, 삼학도 화초원(420㎡), 삼향천 화단조성(2,730㎡), 화목분(200개) 등 시내전역에 걸쳐 봄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도청 진입로 교통섬에는 오는 3월26일까지 대형꽃탑을 설치하고 청사 정문에는 홍보용 꽃걸이도 설치할 계획이다.

    축제행사장에도 꽃기둥을 설치하고 체육공원과 문화의 집 입구에 전통꽃마차, 꽃지게 등 포토존을 설치한다.

    노적봉과 달성공원 주무대에는 300여개의 화분을 진열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축제대비 주변 환경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