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재래시장상품권 할인율 인하 10%→5%

  • - 재래시장 상품권 홍보 가시적 성과…상품권 발행 2년여 만에 33억 판매
    - 할인율 인하 절감예산 상품권 발행에 투자…재래시장 활성화 도모

    목포재래시장상인연합회(대표 김영기)는 목포재래시장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5%로 인하하기로 하였다.

    목포재래시장상인연합회는 “ ’08. 2. 1.부터 10%로 할인 판매됐던 상품권이 발행 2년여 만에 33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상품권에 대한 홍보가 충분히 되었다고 판단, 2009. 3. 10일 부터 할인율을 인하 하고자 하는 목포재래시장상인연합회의 의견을 목포시가 수용하면서 조정되었다“고 인하배경을 밝혔다.

    목포재래시장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재래시장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5%로 인하함으로써 절약되는 예산은, 상품권을 발행하는데 투자되므로, 더 많은 상품권이 유통되어 재래시장이 활성화된다”며, “10% 할인시 10억원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1억원의 예산이 필요했지만, 5% 할인시는 5천만원으로 10억원을 발행할 수 있어서, 상품권 제도를 장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포재래시장상인연합회는 조정된 할인율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기간 동안(2009. 3. 10부터 24일까지)은 상품권 판매를 일시 정지 한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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