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운영

  • - 무안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로까지 이동박물관교실 확대 운영
    - 오비랩터, 공룡알 둥지, 해양어류 등 관찰, ‘박물관은 살아있다’관찰, 체험

    목포자연사박물관(관장 조부갑)에서는 자연사박물관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학교 및 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전시품을 직접 관찰하면서 배우는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이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금년에는 새롭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찾아가서 이동박물관을 운영할 계획인데 2월 26일에는 꿈나무지역아동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YWCA에서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교실」은 자연사박물관의 전시관중에서 인기 있는 전시품들을 선별하여 전시관을 학교 교실로 옮겨 놓는 행사로 오비랩터, 공자새화석, 공룡알 둥지, 해양어류는 물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다양한 잠자리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현장에 꾸며질 전시를 통해 초등학생들은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체험, 마치 자연사박물관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이밖에도 잠자리의 일생, 공룡 멸종하지 않았다, 조개들의 숨은 이야기, 새들이 살아가는 지혜 등의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들까지 준비함으로써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가 된다.

    한편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연차적으로 무안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이동박물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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