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특화거리별 변화 모색

  • - 차 없는 거리, 빛의 거리 등 특화거리별 특색 있게 운영
    - 청소년 문화센터, 로데오광장 조성등으로 청소년들 문화공간 조성

    목포시에서는 좁은 도로와 주차 공간 부족 등 열악한 도시구조 및 환경을 가지고 있는 원도심내에 유동인구를 늘리고 근본적 상가 주변여건을 개선하는 등 유통구조와 소비자 패턴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2006년부터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특색 있게 변화를 꾀하고 있다.

    차 없는 거리, 빛의 거리 등 총 13개 특화거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거리별로 특색을 살리기 위해 젊음의 거리 등 일부 특화거리(7개소)에 아치 간판을 설치했다.

    또, 보해상가 거리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디자인 도로를 조성하여 쇼핑객과 관광객에게 문화·휴식공간을 제공, 아름답고 편안한 거리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작년 말에는 목포극장 앞 빛의 거리와 차 없는 거리를 연계한 로데오광장을 준공해 도심속 휴게공간과 볼거리를 더해 주고 있다. 로데오광장은 각종 문화예술공연시 이벤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원도심 상가 활성화 및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원도심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와 문화 전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한일은행 부지에 청소년 문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중앙교회부지와 죽동 육거리 부근 도심상가 주차장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조성사업들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현실태를 반영하여 역사와 상징성이 깃든 목포만의 특색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 및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