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출산장려 정책 가시적 성과

  • - 지난해 출산률 ‘07년 대비 150여명 증가
    - 임산부 철분제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등 도움
    -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육아정책, 출산친화 환경 조성 노력

      목포시가 “많이 낳고 걱정 없이 키우는 일등도시 목포”를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목포시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증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7년 대비 2008년에 출산률이 2,520명에서 2,675명으로 155명(6.15%)이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보건소)는 금년에도 출산 장려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현재 임산부 철분제 지원, 출생순위에 따른 출산축하금 지원, 둘째이상 출산가정에는 만 3세까지 매월 양육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주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공공 기관 및 직장 내 모유 수유실 설치 등의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부터 둘째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영·유아 보험 가입 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에 소요되
    는 가계 부담 경감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정부에서 시행중인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및 선천성대사이상검사, 영유아 건강진단 및 국가필수예방접종지원,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 체외수정시술비 지원, 임산부 및 영·유아 영양관리 사업, 가임기 여성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예방과 건강 지키기를 위한 생애주기별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정책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고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정책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출산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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