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교장 김성복)는 2월 5일 100만원을 다시 기탁해 불우이웃돕기 전도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은 2000년부터 8년간 매년바자회 수익금과 성금 2,700만원을 모아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돕기 등 불우이웃 돕기에 힘써 왔는데, 이번에 올 설에도 김성복 교장(남, 76세)이 직접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학생대표인 총학생회장 김영환씨는 “훌륭하신 교장선생님의 뜻에 따라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이 연동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바랄 것이 없다”고 밝혔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1961년 개교 이래 48년 동안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놓친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로 지역사회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는 지난 해 11월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연동주민센터(동장 한순덕)에 기탁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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