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광동상가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로 거듭나



  • - 젓갈과 마른 해산물의 집하, 저장, 가공, 유통 현대화 인프라 확충
    - 수산물 규격화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하는 대표 수산물 유통센터로 발전

    목포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젓갈과 마른 해산물의 집하, 저장, 가공 및 유통 등의 현대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구)광동상가(광동 3가 6-4번지 일원)에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는 총 72억의 사업비를 들여 2,542㎡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연면적 1만㎡) 건물로 들어설 예정으로, 작년말 착공에 들어가 금년 말까지 건립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는 1998년 대한부동산 신탁 주식회사가 토지 신탁형 사업으로 건축하다가 자금사정 악화로 골조 공사 중 중단하여 10여 년간 방치되었다가 목포시가 최초 공매가 200억원의 광동상가를 2007년 5월 대한자산관리공사로부터 12억원에 매입하여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건립 타당성 용역, 정밀 안전 진단 등을 거쳐 건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특성에 맞는 젓갈과 마른 해산물의 집하, 저장, 가공 및 유통 등의 현대화 인프라가 확충되고, 목포시가 인증하는 수산물 규격화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대표 수산물 유통센터로 발전, 목포 종합 수산시장과 연계된 수산물 집산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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