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고 낙상 등 사고부상자 늘어

  • - 목포 119구급대 지난달 1일평균 28.1명 이송 -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119구급대는 지난달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872명으로 1일평균 28.1명이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급성질환이 31.8%(277건) ▲사고부상 27.3%(238건) ▲교통사고가 13.1%(114명) 순 이었고

    사고발생은 ▲오전 10시~12시 사이 ▲오후 8시~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직업별로 ▲무직자 31.3%(273명) ▲주부 12.5%(109명) 순 이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특이한 점은 올 들어 잦은 폭설로 차량운행이 줄어 교통사고는 20.8% 감소했으나 눈길에서 낙상과 추락사고가 빈발하여 사고부상은 55.6% 증가한 것” 이라고 말했다.

    <목포소방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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