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입수시 대비 「논술 아카데미」 힘찬 출발

  •  서울대 최다합격(20명) - 논술 아카데미 운영 적중 분석
     참여인원 대폭 확대 (60명 ⇒ 140명), 집합교육과 책임운영제 시행

     
      2009학년도 대입 수험생을 위한「논술 아카데미」개강식이 지난15일 제일여고 시청각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진학부장, 논술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술 아카데미 운영개요 및 논술지도 방법, 외부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외부강사 특강은 수도권에서 손꼽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는 플라톤, 메가스터디, 종로 학원의 논술 강사들도 참여해 패턴 이해, 방법론, 향후 추이 등에 대해 폭넓게 강의를 펼쳤다.


      시는 2008학년도 대입에서 전남 최다의 서울대(20명) 합격 주요요인으로 「논술 아카데미」가 적중했음을 보고 금년에는 각 학교별 인문반 참여인원을 3명에서 10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각급 학교의 학사일정의 상이로 집합교육의 애로점를 해소코자 자체 지도교사를 편성해 운영키로 했으며 이는 학교별 책임성을 높이고 장래적 차원에서 자체강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논술 강의는 정시모집 논술이 폐지되는 대학이 많음에 따라 8월까지 인문반 20강 110명, 자연반 10강 33명을 집중적으로 강의해 1차 수시모집에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대비키로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서울대 및 명문대 진학률을 높여 1등 교육도시 목포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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