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거리 디자인도로 조성…원도심 활성화

  • -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 조성하여 목포 대표 쇼핑명소로 부각
    - 창평동 우체국~오거리 일대구간 자연친화적 디자인도로 분위기 연출
                                     
    목포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L=486m, B=8m)을 새로운 디자인 도로로 조성한다.

    목포시는 이 곳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LED 지중등과 목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강석과 컬러 블럭 및 천연목재 데크로 다양하게 포장하여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계획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로데오광장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예산의 이중 투입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디자인 도로 조성 사업은 금년 2월중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6월이면 총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2007년부터 보해상가 인근 도로를 정비하고 스트리트 퍼니쳐 설치를 마무리했는데,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오거리 사진관 부근) 구간 디자인 도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면, 차없는 거리 일대를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목포시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부각시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목포시는 이밖에도 목포 맛 집 거리 조성, 재팬타운 조성, 청소년문화예술공원 조성 등 원도심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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