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 『치아(어금니) 홈메우기』무료실시

  •   - 치아 틈새나 홈을 메우기로 약 80%의 충치예방 효과 기대
      - 취학전 아동,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충치발생전 치료가능

    목포시 보건소가 어린이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치아(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메워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하는 치아 실런트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취학 전 아동 또는 초등학생 중 어금니가 나온 아동으로금년에는 1,300여명의 아동에게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취학전 아동 및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관심을 갖고 자녀가 충치가 발생하기 전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치아 홈메우기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진료전에 예약(☎277-4000-1)제를 운영하고 있다.
    충치(치아 우식증)는 치아표면에 부착된 음식물 찌꺼기 등에 세균이 작용하여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 식사 후 잇솔질로 충치를 어느 정도는 예방 할 수 있다.

    그러나 치아표면은 매끈하지 않고 많은 홈이 있어 칫솔질로도 잘 닦이지 않아 충치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충치가 생기기 전에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주면 약 8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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