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안마서비스사업 실시…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 - 등록장애인 중 지체·뇌병변장애인 1급 ~ 3급 우선대상으로 선정
    -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시각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각장애인의 직업 재활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목포시가 신규사업으로 장애인 안마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하여 목포시는 지난 1월 6일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전남지소(이사장 이극래)」와 사업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전남지소 부설 보건안마센터 안마사들이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복지관(월 ~ 목)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금요일)하여  매월 1회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포시 등록 장애인(지체·뇌병변 1 ~ 6급)은 8,251명.그 중 우선대상으로 등록장애인 중 지체·뇌병변장애인 1급 ~ 3급은 2,677명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고 이 중 희망자에 한하여 매월 1회씩(연인원 1,200여명 목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안마는 장애인들의 근골격 질환 및 전신부위의 혈액 순환 이완 효과가 있어 정기적인 안마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마사 자격을 갖춘 시각 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 창출, 재활·자립 기반마련 및 자신감과 능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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