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 대피, 소화,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지난해 2월 개관한 전국 최대규모의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 소방안전체험관 교육인원이 현재까지 10,000명을 넘어섰다.

    개관이후 지금까지 유치원, 초등학생, 예비군, 직장인 등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을 대상으로 총 250여회의 소방안전체험관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히, 체험관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듣기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물소화기, 열연기피난 등 직접 체험을 통한 교육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은 지역 주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꾸며, 체험관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지역주민 및 단체는 전화 061-280-0834로 문의하면 주중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목포소방서 가뭄극복지원 24시간 운영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최근 가뭄극복을 위하여 모두 759회 3,232톤을 지원했다. 특히 가뭄 피해가 극심한 신안군 흑산면, 도초면 일부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 지난 9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겨울가뭄 극복을 위한 비상급수 전담차량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겨울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작물과 주민들의 생활불편, 축산 농가들의 동식물 음용수 공급을 위해 비상급수 지원 전담차량 17대를 지정하여 24시간 지원체제에 돌입한다.

     목포소방서는 부족한 상수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질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불조심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체증에 발이 묶인 119구급차

    -목포119구급대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와 협조 당부-

    목포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해 119구급차의 평균 현장 도착시간을 분석한 결과 ▲10분이내 도착이 전체이송건수(9,701건)의 20.2%인 1,955건이었고, ▲30분이내는 85%인 8,245건이었다.

     시간대별 응급환자 발생은 ▲08:00~10:00사리가 11.9%인 1,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18:00~20:00사이가 10.5%인 1,015건 순으로 출퇴근시간 응급환자 발생률이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출퇴근시간대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차가 최대한 신속하게 출동해도 교통체증 및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현장도착시간이 평균 3~5분은 지체된다”고 말하면서,

     “응급처치가 3~5분 지체될 경우 자칫 목숨을 잃게 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119구급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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