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총력

  •  - 2009년 상반기중 90%이상 발주, 60%이상 집행으로 경기 부양

    목포시는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2월 30일 정종득 목포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90%이상 발주와 60%이상 집행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경주하도록 지시했다.

    각 실국별로 보고된 내년 조기집행계획을 보면 총예산 5,637억원의 40%인 2,254억원의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90%인 5,073억원을 상반기에 발주하고 이 중 3,382억원(60%)을 상반기내 집행하기로 했다.

    특히 축구센터건립사업, 목포지방산업단지조성 용역, 남해하수처리고도시설 공사 등 66건, 188억원의 사업은 회계연도 개시 전 2008년 말까지 발주하기로 했으며 년 1월중에는 모든 시설비와 물품구입비, 용역비등을 전액 발주한다는 목표 하에 경기부양을 위한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입찰로 실시하는 등 조기집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목포시는 경기부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독려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실물 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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