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30대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검거



  • 30대 여성 변사사건 접수하여 강력사건으로 수사
    발견 10시간만에 피의자 추적수사를 통해 검거

    목포경찰서는 지난 15일 화요일 새벽 목포시 하당 소재 음식점 내에서 말다툼 후 화장실에 간 여자친구인 피해자를 따라가 살해한 피의자를 발생 10시간만에 검거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23. 8. 15. 새벽에 접수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변사사건임을 인지하고 CCTV등 영상 확인해 강력사건으로 전환 후 전 강력팀을 동원해 범행 전일부터 검거시까지 전 행적을 분석하는 등 총력대응을 통해 발생 10시간만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가 자신과 교제중인 피해자와 당일 잦은 다툼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피해자를 가격한 후 목을 졸랐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7월 발생한 강도상해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도 즉각 대응해 발생 당일 검거한 바 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목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흉악범·강력범은 조기 총력대응으로 검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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