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행복마켓 운영…지역사회 복지구현

  • - 식품 및 생필품 저가판매 … 독거노인, 아동가정 등 저소득층 이용
    - 초창기 운영결과 분석 후 식품·생필품 이용세대 확대방침

      목포시가 목포복지재단의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12월 22일(15:00) 정종득 목포시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 방예순 목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목포사랑행복마켓 운영에 들어간다.

    오거리 덕우빌딩 1층(목포시 상락동 2가 7번지)에 자리잡은 목포사랑행복마켓은 저소득층에게 식료품을 포함한 기본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중고물품 교환 판매사업도 병행하여 시민의 나눔 장터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사랑행복마켓은 마켓장과 판매원(복지도우미)이 주 5일제로(월 ~ 금요일) 10:30 ~ 19:30까지 운영하며, 이용대상물품도 쌀, 라면, 밀가루, 국수, 식용유등의 식품과, 의류, 세제, 주방용품 등 생필품, 중고물품으로 다양하다.

    식품 및 생필품 저가판매코너는 독거노인, 아동가정, 부양기피 노인 등 449세대가 이용할 수 있고, 일반시민들은 중고물품 교환·판매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식품 및 생필품 저가판매코너 이용시 1세대당 월 100,000원 상당 구매를 권장하고 있으며, 특정품목에 대한 집중구매를 자제하도록 협조를 바라고 있다.

    목포시는 초창기 약 3개월간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식품, 생필품 이용세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