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부흥동·신흥동, 나눔으로 새해맞이



  • 연산동, 부흥동, 신흥동이 나눔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연산동에서는 지난 5일 한마음교회(전상원 목사)가 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10kg, 50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설 명절 즈음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원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활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흥동에서는 지난 6일 사랑의교회가 쌀 50포를 부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쌀은 수급자,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동조 목사는 “고물가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흥동에서는 식육식당인 종로의 김양미 대표가 한우 암소 양념불고기 100팩, 사골국과 양지로 구성된 사골 곰국 100세트(시가 320만 원)를 통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85세대에 전달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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