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에 이색 볼거리 등장

  • -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초록공룡 토피어리 인기

      목포자연사박물관 야외정원에 초록 공룡 3마리가 새롭게 등장, 관람객들에게 포토 존으로도 큰 인기를 차지하고 있다.

    토피어리란 철재로 원하는 형태를 만든 뒤 물이끼로 표면을 덮고 식물을 심어 만든 조형물로 금번 목포자연사박물관에 설치된 토피어리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스테고사우루스와 살타사우루스, 아기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총 3마리로 구성 되었다.

    공룡 표면에 심은 식물이 계절마다 다른 꽃을 피워내면 관람객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공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진촬영 도우미를 상시 배치하여 친근한 토피어리로 다시 태어난 3마리의 공룡과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은 자연사박물관에서는 ‘08. 9. 1부터 지역 주민에 대해 관람료 할인제를 시행하고 안내원의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절한 박물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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