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본 벳부시 공연 ‘성공’



  •  - 창단 20년 역사와 함께 목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전파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목포시와 국제자매 도시인 일본국 벳부시 초청으로 지난 11월 22일 “만남”을 주제로 일본 중앙공민관에서 개최한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구했다.

    국제자매도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벳부시장, 시의회의장, 교육장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장과 일반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예향 목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첫 해외 공연으로 김장성 지휘아래  75명의 단원들이 ‘만남’을 주제로 1부에서 세계의 민요, 입춤, 독창, 2부는 우리나라의 전통 부채춤, 민요 등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를 알렸다.

    또한, 일본의 전통가요인 “사꾸라”, “벼량위의 꼬요”등 일본의 전통 민요를 일본어로 노래하여 일본 관람객들에게 창단 20년 역사의 합창단 음악수준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스펠송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노래하며 참관자들에게 태극선을 나누어 주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관객도 있었다.
    일본 벳부시는 국제자매도시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활발한 교류를 위해 내년 2월경에는 목포시를 우호 방문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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