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최고의 손맛 자랑…명인·명가 추가접수

  • 목포 최고의 손맛을 자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왔다. 목포시가 목포음식 명인·명가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향토 음식을 관광상품화 하여 맛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7일까지 음식문화를 선도할 명인·명가 신청을 받았으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메뉴가 미흡하여 오는 12월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목포음식 명인·명가 신청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과, 목포의 5맛(갈치, 민어, 낙지, 홍어, 꽃게) 등의 요리솜씨가 뛰어난 사람들이 해당되는데 목포음식 명인 지정 신청의 경우에는 일반시민과 전문가(영양사, 조리사, 교수 등) 50인 이상으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 목포음식 명가의 경우에는 해당음식 5년 이상 영업사실이 있고, 일반시민과 전문가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전문가의 추천비율이 50% 이상이여야 한다.

    명인·명가로 지정되면 명인명가 인증서, 인증패, 대표축제 입점 우선권을 부여하고 농림수산식품부의 명인 신청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에서 지정하는 “맛집거리” 지역내에서 개업할 경우 시설보수비 등의 총사업비 50% 범위내에서 최고 5,000만원을 지급하고, 음식을 상품화하여 판매를 목적으로 공장 설립 시에는 총사업비의 30%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한다.

    명인명가 지정 신청서 및 추천서 서식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목포음식 명인명가 지정 신청 공고문에 첨부되어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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