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하나되기운동 농촌일손돕기 큰 성과



  • 목포 죽교동주민센터(동장 박용호)에서는 서남권하나되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 13(목) 자매결연 지역인 무안군 청계면 복용1리 마을을 찾아 대봉(홍시)·단감 수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여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민간차원의 실질적 교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상만) 등 5개 자생조직 회원 40명이 참여하여 일손이 모자란 농가(최봉효) 소유 임야 1,000여평에 조성된 감나무 밭에서 대봉   (홍시)·단감을 수확함으로써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양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과일 가격 하락과 어려운 영세 농가를 위해 즉석에서 수확한 대봉과 단감을 단체별로 구매(50박스, 1,500천원)하여 농가의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직거래 판매 등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양 지역간에 실질적인 교류행사를 전개하여 서남권의 공동 발전과 광역도시 건설을 위해 상호 선도적 역할을 다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죽교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자매결연지역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300박스의 대봉, 단감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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