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하당동 공한지는 유채꽃 파종 한창

  •  - 어린이 소풍 및 가족 나들이 코스로 상품화, 문화체험행사 개최계획

    목포하당동 공한지가 유채꽃 파종으로 깔끔하게 정비됐다.

    목포 하당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임)를 중심으로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6개 자생조직 50여명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14개소의 공한지(8,600㎡)를 정비했다.

    이들은 잡초가 무성하고 각종 쓰레기가 쌓여 거칠었던 공한지를 예쁜 꽃밭으로 가꾸겠다는 일념으로 쓰레기를 줍고 땅 고르기, 꽃씨 파종, 흙 덮어 주기, 비료 주기 작업을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이번에 가꾼 꽃밭은 하당동의 '사계절 아름다운 테마공원 조성계획'에 의한 것으로 내년 봄에는 노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당동 이명심 동장은 “꽃밭을 어린이 소풍장소 및 가족나들이 코스로 관광상품화 하겠다”며 “꽃밭 주변에 각종 아트의자,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내년 봄부터 문화체험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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