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목포 세광조선 제4호선 진수식 거행

  •  산정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주식회사 세광조선에서도 오는 11일(12:20) 만조시간대를 맞춰 화학제품 운반선 SKH-110호 5척 중 네 번째 건조선박의 진수식 행사를 거행한다. SKH-110호는 재화중량 13,000톤으로 총길이가 128.6m, 폭 20.4m, 높이 11.5m 로 항해속도가 13.4knots에 달한다. 선가는 23,500만불로 우리 돈으로 240억원정도 된다.

    세광조선은 1965년 1월 19일에 광양조선공업주식회사 출발하여 현재 (주) 세광조선까지 갖은 어려움을 이겨내고도 꿋꿋하게 지역 조선 산업의 주축을 이루며 발전하고 있는 업체로 2011년까지 총 23척의 배를 수주 받아 13천톤급은 물론 17천톤급, 19천톤급을 생산할 계획으로 향후  이 지역 산업 발전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조선 업체를 찾아 진수행사를 축하해 줌으로써 기업의 사기가 앙양되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날 진수식의 하이라이트인 꽃바구니 세리모니는 목포시의 대모인 위경숙(목포시장 부인) 여사께서 직접 해 주어 진수 분위기를 한층 붇 돋아 주었다.

      금융위기, 환율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이 지역의 주축이 되고 있는 조선 산업이 꿋꿋하게 나아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 주기를 기원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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