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이동시청』, 섬주민 고충 해결 앞장

  •  - 건강진단과 침·뜸 한방치료, 테이핑 물리치료 인기
      - 해안도로 개설 등 주민숙원 사업 해결약속

      목포시는 육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행정수혜 및 주민편의를 위해 11월 7일 목포 달리도에서 2008 목포시 이동시청』을 운영했다.

    공무원·단체 및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된『2008 목포시 이동시청』에서는 한방·치과·내과·물리치료 등 의료봉사, 전기·가스·보일러 안전점검,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수리, 도배·장판 서비스, 영농·영어상담, 주택·지적민원 상담 등 17개분야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섬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진단과 침·뜸 한방치료, 테이핑 물리치료는 큰 인기였다.

    또,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 예방을 위해 달리도 불우이웃과 일반주민 50여 세대에 대한 전기·가스·보일러 점검도 꼼꼼하게 챙겼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이동시청 개청식 참석 이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해안도로 개설 등 건의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2009년까지 해안도로 개설 등 주민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목포시는 1996년에 이동시청을 개청한 이후 지금까지 달리도, 율도, 고하도 등지에서 가전·농기계·보건진료 등 총 37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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