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열린 시민교육 ‘장애우대학’ 운영

  • - 일생생활에서 금지되는 차별에 대한 이해와 실천 강의

    목포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고 공무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시민교육인 장애우대학을 운영한다.

    목포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장애우 대학은 사단법인 전남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이극래)가 위탁을 받아서 11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강좌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의 차혜령 변호사 등 7명이 강사로 초빙되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기까지의 배경과 의의 그리고 일생생활 각 분야에서 금지되는 차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전남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목포시에는 현재 12천여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시는 앞으로 매년 장애우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장애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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