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자랑, 유달산 기암 홍보강화



  •  - 유달산 기암에 대한 이름, 유래 등 담은 홍보물 제작
     -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에게 교육 통해 유달산 알린다

      목포시가 11월 5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목포의 볼거리 유달산 기암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김영수의원의 “유달산의 기암들에 대한 해설판을 설치하고 그 위치를 찾아보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할 의향은 없는지…”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목포시는 “유달산에 대한 명칭과 간략한 설명을 담은 안내판들을 설치하여 유달산에 오르는 관광객들은 바위에 얽힌 이야기 등을 접할 수는 있지만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직접 볼 수 있도록 하는 홍보물은 다소 부족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각각의 기암에 대한 이름과 유래 등을 상세하게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목포시의 사계절 축제 및 유달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시는 또 “관광안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을 통해 유달산의 기암들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곁들여 관광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힘에 따라 유달산 기암 등이 목포의 명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달산 기암들은 “유산기암”으로 불리는 목포팔경 중의 하나로 1930년대 조선의 미를 찾아 방문한 일본인 야나기 무데요시는 그의 저서 조선기행문에서 “화가라면 유달산의 그림을 그리고 싶고, 목포의 거리는 잊을지라도 저 신비한 유달산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표현할 만큼 유달산의 기암괴석은 목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경승이라 할 수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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