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모범납세자 우대시책 ‘눈길’
- - 오페라공연 초대장, 재래시장상품권 지급 -
목포시가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목포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14일에 모범 납세자에게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경품권 추첨 행사를 가졌다.
경품권 추첨 대상은 토지분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성실납세자 11,411명으로 그 중 20명을 추첨했다.
목포시는 이들 당첨자에게 10월 말일 공연하는 국립 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티켓(3만원 상당)과 재래시장상품권(2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추첨 결과는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예술공연티켓과 재래시장상품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선진 납세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경품권 행사와 같은 인센티브 제도를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1천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에게는 목포시금고은행 이용시 대출금리 인하, 징수유예 신청시 납세담보 면제, 자연사박물관 무료입장이 가능한 인증권 제작 배부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시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자동차세 및 재산세 성실납세자 4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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