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율도지역 만성적 물 부족 해결



  • - 지하수개발, 급·배수관로 시설, 배수시설, 정수설비 

    목포 율도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들의 만성적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율도 식수원 개발사업은 목포시가 총 1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07년 11월 착공하여 지하수 개발(2공, 펌프장 4개소), 12.24㎞의 급·배수 관로를 설치했다.

    또 정수장 2개소, 물탱크 4개소의 배수시설과 여과 및 소독설비 2개소의 정수설비시설을 완비하여 착공 1년만인 금년 10월 20일 개최된 준공식을 통해 정종득 목포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2005년 유달동 방문시 주민과 약속한 사업이 착공 1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쁨이 배가 된다”면서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아울러 “율도 급수시설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끼고 잘 관리해 나가는데 정성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금년 12월 달리도 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도서지역의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어 주민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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