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서남권 중형조선소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 -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방문, 정부 차원의 특단의 지원 대책 건의 

    정종득 목포시장이 서남권 중형조선소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조선산업 회생을 위한 국회지식경제위원회 간담회가 16일 서울에서 개최됐는데, 정장선 위원장을 비롯한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지식경제부 차관, 한국수출보험공사 부사장, 정종득 목포시장 등이 참석해 서남권 중형조선소 자금난 해소를 위해 관계자들간 다양한 지원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종득 목포시장은 최근의 금융경색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주)C&중공업, 대한조선(주), 고려조선(주) 등 서남권 중형조선소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남권 중형조선소들의 어려운 점을 적극 알리면서 국회 주관으로 국책은행을 통한 금융지원, RG(환급보증서)발급 등 지원 대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에 따라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은 지식경제부에서 금융권과 전라남도 등 지자체가 포함된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후 국회에 보고해 주도록 요청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이번 간담회는 정종득 목포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정부, 국회, 금융기관 등에 수차례 중형조선소 자금난 해결을 건의해 왔고,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을 방문, 서남권 중형조선소들의 자금난에 따른 문제점 등을 호소한 결과 이루어졌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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