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 - 서남권종합발전계획 추진
    - 목포, 무안, 신안등에서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개발 차원을 넘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서남권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환경성검토 주민설명회를 13일 목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정책기본법」에 의거 「서남권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수립 사전환경성 검토」에 대하여 주민과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국토의 성장축 확대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환황해시대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육성하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서남권 종합발전계획 추진의 필요성과 사업개요 등을 설명했다.

    200여명이 넘게 참석한 설명회에서 시민들은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당초 법의 제정 취지에 맞게 개발과 보존이 조화롭게 진행되기를 간절히 희망했다.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은 앞으로도 신발전종합발전구역 지정을 위한 협의·심의, 특별법 후속 법령(조세법령, 시행규칙등) 재·개정, 신발전종합발전구역지정 1차 지정, 신발전촉진지구 및 투자 촉진지구 지정 등의 절차가 남아 있는데 이와 관련 정종득 목포시장은 “금년 12월로 예정된 목포, 무안, 신안 등 서남권종합발전 구역의 1차 구역 우선 지정과 서남권 종합발전 사업이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금년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 구역지정이 한층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남권종합발전계획은 목포, 무안, 신안 및 인접 시군(영암, 해남, 진도)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복합관광, 신재생에너지, 지역특화산업 등 분야별로 총 44개사업에 24.6조원을 투입하여 자족형 중핵도시화를 추진하게 된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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