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운영

  • 목포자연사박물관(관장 조부갑)에서는 자연사박물관에 접근이 어려운 지역학교 및 사회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전시품을 직접 관찰하면서 배우는 「찾아가는 이동박물관 교실」을 오는 10일 사회복지재단인 목포성덕원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이동박물관교실」은 자연사박물관의 전시관 중에서 인기 있는 전시품들을 선별하여 학교 교실로 옮겨 놓을 예정으로 오비랩터, 공자새화석, 공룡알 둥지, 해양어류는 물론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다양한 잠자리 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 영화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전시 외에 자연에 관한 교육내용으로는 “잠자리의 일생”, “공룡 멸종하지 않았다”, “조개들의 숨은 이야기”, “새들이 살아가는 지혜” 등의 자연사박물관 연구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들까지 준비함으로써 자연학습에 관한 좋은 관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소외되었던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작년에 혜택을 주지 못했던 인근 초등학교와  사회복지지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1학기에 경애원과 무안 망운초등학교에서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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