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서비스, 목포관광활성화의 큰 자산



  • - 베스트 친절 기사 김칠성씨, 모든 손님을 내 가족처럼 모신다.

    모든 손님을 내 가족처럼 모시는 베스트 친절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목포 연산동에 거주하는 김 칠성씨(64세).

    김 칠성씨는 1979년부터 지금까지 29년이 넘게 개인택시를 운전해 오면서 항상 친절하고 성실함이 몸에 베인 분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는 목포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 평소 택시운전 말고도 틈틈이 무의탁노인돕기, 경로잔치, 교통사고 유가족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으며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등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그는 “외지에서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을 택시에 태우게 되면 우리집에 찾아 온 손님처럼 느껴진다”며 “목포 구석구석 많은 볼거리들을 안내하고 싶어진다”고 한다. 또 “목포를 많이 알리면 알릴수록 목포시민으로서 더욱 더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이심전심이라고 해야 할까. 그의 따뜻한 마음을 관광객들도 느꼈는지 경기도 의왕시 이 한익씨로부터 감사의 편지가 날아왔다.

    편지 내용은 《…지난 9월 21일·22일 목포 유달산 관광을 마치고 호텔현대로 가는 도중 목포의 이곳 저곳을 정말로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이난영 원로가수의 수목장까지 안내 해주며 기념촬영을 해주는 친절에 감사했다. 그리고 꼭 깨끗하고 친절한 목포를 다시 찾고 싶다 …》는 것이다.
    친절은 베푸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더욱 더 큰 자산이 되어 반드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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