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내년예산 경제활성화등에 집중편성

  • -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의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배분
    - Top-down방식 편성, 비성과 사업 일몰제 적용 등 긴축예산 절감

      목포시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하거나 경제 활성화 사업위주로 2009년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는 각 국별 한도액을 정해서 Top-down방식으로 편성하여 가급적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으며, 민간에 보조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성과 분석을 통해 동일사업 지원기간이 3년이 지난 사업은 일몰제를 적용한다.

    목포시는 이러한 긴축예산 편성으로 ‘08년 대비 약 31억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절감예산은 복지사업과 세라믹지원센터 및 단지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시는 지난 10월 2일까지 마무리한 2009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시책 중 비예산사업과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선별하여 내년도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으며
    공약사항과 현안사업 중 해양관광, 원도심 개발, 교육, SOC확충, 신 성장동력 육성 사업은 미래 목포를 이끌어나갈 선도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사회복지 시책 예산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삼향천 정비사업, 삼학도 요트마리나 시설 등 연내 마무리할 사업은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적봉 예술공원 조성, 어린이 도서관, 원도심 재건축사업 등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아울러 목포의 장기발전 전략시책인 대양산단 조성, 남교동 공설시장 재건축, 용해2단지 택지개발, 북항수산복합공간조성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편성안은 10. 22일까지 사업타당성 등 자체 검토한 후 11. 10일까지 예산편성안에 대한 종합 보고회를 개최한 후 11. 21일까지 시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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