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방세무 무료상담 등 섬김 세정 ‘눈길’

  •   - 세무회계사, 감정평가사, 공무원 합동 매주 상담

      목포시가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납세편의를 위해 일반주민들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방세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무회계사와 감정평가사, 지방세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세무상담사들은 이번 달부터 매주 금요일(오후 3시), 목포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서면, 전화, 방문상담을 통해 잘못 부과된 세금에 대한 구제 방법과 절차 등 각종 지방세에 대한 세무관련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있다.

    또한 목포시는 지방세 전문가와 납세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간 납세상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에 필요한 세제 지원 안내와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 해줄 방침이다.

    상담에 대한 사전 예약도 가능해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이나 일반시민은 사전 전화예약(061-270-3282)을 신청하면 보다 실질적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청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영세중소기업체에 대해서는 세무상담을 원할 경우 세무상담반을 편성해 직접 현장방문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시장 지방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고객만족 차원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쉽고 자세한 상담으로 질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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