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득 목포시장, 내년도 현안사업 국고확보 총력

  • - 기획재정부 제2차관, 민주당 국회의원 면담
    - 목포대교, 해양음악분수대 등 28개사업 1천억 반영 건의, 긍정적 검토

      정종득 목포시장이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고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등을 방문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총괄 진행하고 있는 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하고 민주당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목포대교 건설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시장은 배국환 기획재정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영산강 하구둑 구간 국도2호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숙원사업 목포대교가 2011년까지 반드시 완공될 수 있도록 매년 700억원 이상의 국비를 반영”해 주고,“해양음악분수대(24억원), 고기능성 수산식품 지원센터(32억원), 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 설립(35억원), 세라믹산업 지원센터 건립(40억원) 등 시 현안사업 28건에 1천억원 이상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여 적극 검토 반영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시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시 현안사업 예산을 정기국회 예산 심의 시 적극 반영되도록 협조 요청하여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을 오는 9월 30일까지 확정하여 정기국회에 제출하게 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10월부터 12월까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 여야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목포권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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