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도로굴착공사 개선대책 마련

  • - 이중굴착 방지, 시공방법 개선…야간공사 의무화, 보행권 확보등

      목포시가 도로굴착 공사 개선책을 마련, 주민불편 최소화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목포시는 당초 부분복구, 주간공사를 시행하여 왔으나 이중굴착 방지를 위해 완전 침하 후 전면복구조치, 출·퇴근 시간 공사중지, 교차로 및 교통 혼잡구간은 야간공사를 의무화 하고 있다.

    시공방법도 단계적 복구 후 공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장 공사안내문 부착, 도로 굴착시 보행권 확보, 우회차선 확보, 각 현장별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동명동을 비롯한, 만호동, 용당동, 산정동, 목원동, 삼학동 지역 67.4km에 대한 하수관거정비 BTL사업 구간 중 관리 매설이 완료된 구)청호시장 사거리~자유시장 사거리(1,400m) 입암천 ~ 동원예식장(780m)등의 도로굴착 사업을 완료했다.

    앞으로 소도로 우·오수관 연결사업이 완료되면, 단계적으로 긴급하게 포장 복구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도로굴착 사업은 시민을 위한 불가피한 사업으로 공사기간 동안에는 다소 불편이 뒤따른다”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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