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보건소, 추석절 전염병 예방 총력
- - 의료기관 모니터링 확행 …비상체계 유지
- 손씻기, 안전한 음용수 섭취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목포시 보건소가 추석연휴 벌초나 성묘시 감염되기 쉬운 가을철 발열성질환과 인구 대이동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및 해외유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전염병 예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콜레라 등 해외유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염병 환자 발생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질병정보모니터제도 운영한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콜레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안전한 음용수 섭취,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자는 특히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 등에 앉아야 한다.
야외 작업 시에는 긴 옷,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오거나 벌레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을 것과 전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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