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폭 강화

  • 총30개교 중 13개교 완료 ...금년 상반기 9개교, 하반기 8개교 정비


      목포시는 금년도 어린이 보호구역개선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각 학교별 담당교사, 학부형 대표, 어린이보호구역 모니터요원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자문협의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3년 부터 초등학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30개교 중 13개교에 1,31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정비 하였다.

     

     또한 정비하지 못한 17개교는 금년 상반기 안으로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으로 삼학초등학교 등 9개교에 시비 843백만원를 들여 정비하고 하반기에는 석현초등학교 등 8개교에 국비 843백만원을 투입하여 대폭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개선사업이 마무리 되면 유치원 6개원과 특수학교 1개교, 보육시설 11개소에  2,188백만원를 들여 2012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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