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원도심 지중화 사업 10월 중 착공



  • 목포 원도심 지중화 사업이 금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도심 지중화사업은 원도심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수문로 0.9㎞(역전 LG 빌딩 ~ 신안군청 ~ 북교초등학교)와 젊음의 거리 0.4㎞(창평동우체국 ~ 오거리) 등 총연장 1.3㎞에 이른다.

    지중화 사업에는 총 38억 9천만원을 투입,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게 되며 목포시가 총사업비의 50%인 19억 4천만원을 부담한다.

    내년 상반기에 사업이 완료되면 원도심권의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감전 등 안전사고방지, 특색있는 명품거리로 조성되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목포시 관계자는 공사가 마무리 되기까지는 시민들의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원도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중화 사업은 수차례에 걸쳐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를 설득시킨 정종득 목포시장의 포기할 줄 모르는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 낸 성과라 할 수 있다.
                                  
    <목포시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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