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08 추석절 특별교통대책 마련

  •  - 목포역, 버스터미널 등 주요지점 불법 주·정차 단속 등
     - 고속·시외버스 증편, 열차·선박 추가 투입

    목포시가 짧은 추석연휴로 교통량이 일시에 급증할 것으로 보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목포시는 귀성·귀경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9월 12일까지 운송업체 시설·장비 일제점검을 마치고, 3개반 29명으로 추석 연휴 교통질서 지도·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반은 오는 9월 16일까지 5일간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북항선착장 등 주요지점에서 교통 소통대책과 불법 주·정차 및 자가용 유상운송행위, 정류장 질서문란, 승차거부, 부당요금 징수, 합승·호객 행위, 장기 정차행위 등을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목포↔서울, 인천, 수원간 고속·시외버스가 32편 증편되고, 목포↔서울간 무궁화호 열차가 2왕복 증편, 선박도 목포↔하의간 1편을 증선했다.

    성묘객을 위해서 9월 14일 하루 동안 유달공원 묘지방면노선 운행간격을 조정하여 200번, 600번, 700번, 800번을 집중 배차할 계획이며, 사업용 택시도 1일 1,500여대가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명동 물양장 주차장 등 5개소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총 841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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