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외 관광객 유치·마케팅활동 큰 성과로



  • -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오피니언 리더그룹  다양한 목포 문화 체험

      한국에 체류 중인 세계 각 국 해외연수단이 9. 4일 목포를 찾아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목포 문화탐방길에 올랐다.

    동남아, 아프리카, 남미 등 31개국 문화, 관광, 체육, 예술 분야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오피니언 리더그룹들로 구성된 연수단(120명)은 각국의 문화·예술 교류 및 한국의 문화·예술을 알기 위해 내한한 외국인들로 탐방 첫날인 4일에는 목포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공방체험), 해양유물전시관 관람 및 체험활동 참여 후 야간유람선을 타고 야간경관을 감상하고, 5일 종합수산시장 견학을 마친 후 귀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목포 문화탐방은 단순한 관람의 차원을 벗어나, 남도예향의 본고장인 목포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미함으로써 외국인들로 하여금 예향목포의 깊은 멋을 두루 섭렵하게 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시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결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관 「2008 문화동반자 사업」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목포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초 목포해양문화축제때 초청한 주한 외교사절단(45명)을 통해서도 목포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해외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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